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디원스가 음악방송을 하며 만난 선배, 동료 가수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근 제니스뉴스와 보이그룹 디원스(D1CE)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디원스엔터테인먼트에서 만나 첫 번째 미니앨범 ‘웨이크 업 : 롤 더 월드(Wake up : Roll theWorld)’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디원스는 “음악방송에서 본 선배 중 누가 가장 기억에 남나?”라는 물음에 입을 모아 세븐틴(SEVENTEEN)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현수는 “세븐틴 선배의 이번 컴백 무대를 보게 됐다. 슈트를 입고, 젖은 머리에, 굉장히 멋있는 콘셉트로 무대를 하시더라. ‘와 역시’라고 하면서 감탄했다”라고, 우진영은 “저도 세븐틴 선배의 무대를 보고 감탄했다. 퍼포먼스가 굉장히 화려해서 놀랐다”라고 말했다.
대기실에서 마주친 가수들도 언급했다. 앞서 Mnet ‘소년24’로 얼굴을 알린 정유준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같이 했던 동료들을 만나서 인사하고, 이야기도 나눴다. 아직 신인이라 새로 친해진 분들은 없지만, 오랜만에 만난 동료들과 반갑게 인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유준은 “그간 바빠서 연락을 잘 하지 못했는데, 마침 활동 기간에 원팀 성호 형의 생일이었다. 축하한다고 연락하고 대기실에서도 인사를 나눴다. 인투잇 인호 형, 아이젝 형과도 ‘더쇼’에서 오랜만에 만나 반갑게 인사하고 사진도 찍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디원스는 현재 데뷔 타이틀곡 ‘깨워’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 15일에는 ‘2019 케이월드 페스타(2019 K-WORLD FESTA)’ 개막 공연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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