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김행은 인턴기자] 드라마 '미세스캅'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SBS 드라마 '미세스 캅'(황주하 극본, 유인식 안길호 연출)은 전국 11.6%, 수도권 1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순간 최고 시청률은 17.25%에 달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24일 방송에는 가출 청소년 장은영(주다영)을 통해 형사로 성숙해가는 민도영(이다희)이 중심이 되어 이야기가 전개됐다.
영진(김희애)은 가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성매매를 일삼는 일당을 타파하기 위해 은영을 설득, 그들의 은신처를 알아내려 했다. 책임을 맡게 된 것은 영진의 수사 방식에 불만을 품은 도영.
도영이 성매매 일당의 은신처가 영종도란 사실을 알아내며 강력 1팀은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그러던 중 실종 청소년이 주검으로 발견돼, 가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연쇄 살인사건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며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미세스캅'은 엽기적인 살인 행각을 벌이는 연쇄 살인마와 그를 잡기 위한 강력 1팀의 악전고투를 담아낸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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