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여혜란 기자] SPA브랜드 아클림콜렉트(ACLIM COLLECT)가 아티스틱한 흑백 비주얼을 공개했다.
해당 브랜드의 이번 F/W 화보 촬영은 유명 포토그래퍼 목나정과 함께 진행된 가운데, 흑백으로 처리된 색감이 분위기를 더해 눈길을 끈다.
이번 컬렉션은 70년대의 글래머러스하고 에스닉한 감성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70년대의 레트로한 스타일을 부각시켜 줄 프린지와 패치워크 디테일, 데님 패브릭과 오버사이즈 코트를 스타일링했고 자유를 추구하는 당시 젊은이들의 반항적인 감성을 브랜드만의 시크한 스타일로 녹여냈다.
화보 속 모델들은 베이직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브랜드 의상을 입고 놈코어룩을 제안했다. 특히 가을 시즌 즐겨 입는 트렌치 코트, 터틀넥 니트 등 기본 아이템을 시크하게 매치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브랜드 아트디렉터는 "F/W 화보에는 우리가 내세우는 아티스틱하고 모던한 감성을 강조하고자 흑백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과 패션이 접목된 작업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아클림콜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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