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보통의', 5인 5색 감성 자극 캐릭터 포스터 공개... 기대감 상승 
'이토록 보통의', 5인 5색 감성 자극 캐릭터 포스터 공개... 기대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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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토록 보통의', 5인 5색 감성 자극 캐릭터 포스터 공개... 기대감 상승 (사진=파크컴퍼니)
▲ '이토록 보통의', 5인 5색 감성 자극 캐릭터 포스터 공개... 기대감 상승 (사진=파크컴퍼니)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오는 9월 창작 초연하는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가 감성을 자극하는 캐릭터 포스터 5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5인 5색 캐릭터 포스터에는 먹먹하고 아련한 감성을 자극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꿈꿔 오던 우주 비행을 눈앞에 둔 '제이' 역의 최연우, 이예은과 사랑하는 제이와 보통의 하루를 보내고 싶은 '은기' 역의 성두섭, 정욱진, 정휘의 모습은 극 중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듯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더불어 까만 밤하늘을 배경으로 적혀진 '이토록 보통의 순간을 함께하는 너와 내가 진짜 별, 진짜 빛, 진짜 나'라는 카피는 배우들의 모습에 애틋하고 아련한 감성을 더하며 관객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는 다음웹툰 누적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한 캐롯 작가의 인기 웹툰 '이토록 보통의'를 창작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박해림 작가, 이민하 작곡가, 김태훈 연출, 주소연 음악감독, 홍유선 안무가 등 최고의 창작진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우주인 듯 바다인 듯 무중력 상태를 구현한 영상과 조명, 배우들의 연기에 혼을 더하는 4인조 라이브 밴드의 음악이 더져해 신비롭고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작품은 보통의 사랑 그리고 이별에 대해 다루는 '이토록 보통의' 존재들에 관한 이야기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통 연인들의 사랑 이야기는 연인 간에 공유하는 사랑의 절대적 시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한편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는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