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뮤직] “너의 향길 잃지 마” 박지민, JYP 떠나며 남긴 ‘Stay Beautiful’
[오늘뮤직] “너의 향길 잃지 마” 박지민, JYP 떠나며 남긴 ‘Stay Beauti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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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의 향길 잃지 마” 박지민, JYP 떠나며 남긴 ‘Stay Beautiful’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너의 향길 잃지 마” 박지민, JYP 떠나며 남긴 ‘Stay Beautiful’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가 전하는 ‘오늘뮤직’, 오늘은 어떤 신곡이 공개될까.

♬ 박지민 ‘Stay Beautiful’ㅣ2019.08.26

박지민이 26일 정오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스테이 뷰티풀(Stay Beautiful)'을 공개했다.

이번 ‘스테이 뷰티풀’은 지난 2018년 9월 두 번째 디지털 미니앨범 '지민x제이미(jiminxjamie)' 발매 이후 1년 만의 신곡이자,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유종의 미를 거두는 곡으로 의미를 더한다.

타이틀곡 ‘스테이 뷰티풀’은 박지민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유려한 그루브가 돋보이는 곡으로, 본인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성장을 입증했다.

특히 “다른 사람들 신경 쓸 필요는 없잖아”, “너의 향길 잃지 마”, “너의 단점도 OK” 등의 '다른 사람들의 시선은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담담히 담아냈다.

뮤직비디오는 박지민이 실제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자유분방한 청춘의 순간들을 자연스럽게 담아 시선을 모았다. 영상 속 친구들과 함께 춤추며 장난치는 영상을 바라보는 박지민의 환한 웃음은 신곡 '스테이 뷰티풀'에 담은 메시지를 고스란히 나타냈다.

2번 트랙에 담긴 '스테이 뷰티풀(Jamie Ver.)'은 박지민이 시도해보고 싶었던 음악 방향을 담아 제이미의 색깔로 재해석한 곡이다. '제이미'는 박지민의 영어 이름으로, 박지민은 전작 '지민x제이미'서 밝고 명랑한 에너지를 담은 지민과 당차고 힙한 음악적 감성을 지닌 제이미로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교차시켜 표현한 바 있다.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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