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12인조 보이그룹 엔쿠스가 데뷔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엔쿠스(N.CUS)는 27일 정우 데뷔 미니앨범 ‘매치리스 러브(MATCHLESS LOVE)’를 발매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엔쿠스의 데뷔 미니앨범 ‘매치리스 러브’는 타이틀곡 '수퍼 러브(SUPER LUV)’를 시작으로 '컴 위드미(Come With Me)', '걸음아(Take Me To Her)'까지 트랜디하고 감각적인 멜로디와 가사의 총 3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수퍼 러브’는 힙합과 EDM이 조화를 이루는 트렌디하고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사운드로 채워졌다. 12명의 서로 다른 매력과 카리스마가 돋보이며,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걸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두 번째 수록곡 ‘컴 위드 미’는 몽환적인 기타 리프와 다소 우울한 색채의 신스가 조화롭게 어울려 있는 곡이다. 너와 함께면 어디든 갈 수 있다는 젊은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매력적으로 담아냈다.
세 번째 수록곡 '걸음아'는 펑키한 리듬과 레트로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그를 빨리 만나기 위해 자신의 두 발에게 어서 가자고 재촉하는 판타지적인 요소와 유머러스한 느낌이 담겼다.
엔쿠스는 27일 오전 11시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지하 1층 3D관에서 데뷔 미니앨범 ‘매치리스 러브’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통해 타이틀곡 '수퍼 러브'의 첫 무대를 공개한다. 이어 2시에는 팬 쇼케이스, 4시에는 팬 사인회를 개최하며, 7시 30분에는 신촌 유플렉스 광장에서 버스킹을 진행해 팬들과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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