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연, '제비' 출연 확정... 뒤틀린 부성애 그린다
이대연, '제비' 출연 확정... 뒤틀린 부성애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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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연 '제비' 출연 확정... 뒤틀린 부성애 그린다 (사진=바이브액터스)
▲ 이대연, '제비' 출연 확정... 뒤틀린 부성애 그린다 (사진=바이브액터스)

[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배우 이대연이 과감한 연기로 스크린을 찾는다.

소속사 바이브액터스는 27일 "배우 이대연이 영화 '제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제비'는 1983년 전두환 군사정권 시절 과거 이야기를 담은 '제비'라는 책을 출간한 엄마 차은숙과 그 책에 숨겨진 자아를 찾게 되는 아들 이호연의 이야기를 담는다.

극중 이대연은 주인공 호연(우지현 분)의 아버지인 이현수 역으로 분한다. 이현수는 1983년 당시 학생운동권의 리더였던 서진우(윤박 분)과 함께 활동했던 인물이며, 이대연은 아들 호연과 아내 차은숙에 대한 뒤틀린 사랑과 부성애를 과감하게 그리며 극을 이끌 예정이다.

이대연은 영화 '아이캔스피크', '사도',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명불허전', '어비스', '저스티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제비'는 배우 윤박, 박소진, 우지현, 이대연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