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죽은 줄 알았던 김태희, 안개 가득 숲 속의 여신처럼 등장

[제니스뉴스=김행은 인턴기자] 배우 김태희의 앞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장혁린 극본, 오진석 연출)에서 여진(김태희)이 안개 자욱한 숲길을 거니는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20일 방송된 '용팔이'에는 한신그룹을 손에 넣기 위해 한도준(조현재) 이채영(채정안) 고사장(장광) 등 여러 세력들이 한여진 쟁탈전을 벌이는 과정이 그려졌다.

특히 방송 말미에 응급수술을 받던 여진이 이 과장(정웅인)으로부터 사망선고를 받는 내용이 등장해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린 바 있다.

그런 가운데 25일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죽은 줄만 알았던 여진이 일어선 모습이 담겨 오는 26일 방송분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촬영 관계자는 “지옥 같았던 제한구역 병실을 벗어난 여진의 심정이 잘 담긴 사진”이라며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말로 여진의 스토리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다.

한편 ‘용팔이’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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