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배우 황정음, 육성재, 최원영, 이준혁이 새 드라마 '쌍갑포차'로 의기투합한다.
JTBC 새 드라마 '쌍갑포차' 측은 29일 "배우 황정음, 육성재, 최원영, 이준혁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쌍갑포차'는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드라마 제작 확정 이후 캐스팅과 관련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황정음은 쌍갑포차 이모님 월주 역을 맡아 드라마 '훈남정음' 이후 약 2년여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드라마 '도깨비' 이후 차기작을 준비하던 육성재는 갑을마트 고객상담실 직원 한강배를, 드라마 'SKY 캐슬', '닥터 프리즈너', '녹두꽃'을 통해 빛나는 존재감을 선보인 최원영은 쌍갑포차를 관리하는 귀반장을 연기한다. 감초 연기 1인자 이준혁은 염라국의 부장 염부장을 맡았다.
'쌍갑포차'의 연출은 드라마 '직장의 신', '가족끼리 왜 이래', '더 패키지'의 전창근 감독이 맡았다.
한편 '쌍갑포차'는 오는 9월 촬영에 돌입한 후 오는 2020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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