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 벤지, 데뷔 5년 만에 첫 솔로… 오늘(29일) ‘Telephone’ 발매
‘슈퍼밴드’ 벤지, 데뷔 5년 만에 첫 솔로… 오늘(29일) ‘Telephone’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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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밴드’ 벤지, 데뷔 5년 만에 첫 솔로… 오늘(29일) ‘Telephone’ 발매 (사진=GH엔터테인먼트)
▲ ‘슈퍼밴드’ 벤지, 데뷔 5년 만에 첫 솔로… 오늘(29일) ‘Telephone’ 발매 (사진=GH엔터테인먼트)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슈퍼밴드’로 주목받은 비아이지 벤지가 첫 솔로 자작곡을 발표했다.

GH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비아이지(B.I.G) 벤지가 이날 정오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텔레폰(Telephone)’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텔레폰’은 벤지가 세상에 선보이는 첫 솔로곡으로, 앞서 JTBC ‘슈퍼밴드’ 오디션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해 화제를 모은 곡이다. 특히 벤지가 프로듀서로서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한 첫 자작곡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벤지는 ‘슈퍼밴드’에서 남다른 에너지로 ‘저 세상 텐션’이라는 타이틀을 얻는가 하면, 팀의 프론트맨으로 활약하며 다양한 포지션, 악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처럼 음악 천재들이 뭉친 ‘슈퍼밴드’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발휘했던 벤지는 첫 자작곡 ‘텔레폰’ 공개를 통해 다시 한번 실력파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자리를 굳힐 계획이다.

벤지가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한 첫 솔로곡 '텔레폰'은 밤마다 연락을 주고받는 애매모호한 관계 속에서 연인이 되고 싶은 남자의 마음을 진솔하고 재치 있게 그린 감성 R&B 곡이다. 벤지 특유의 감각적이고 트랜디한 색깔이 담겨 있는 보컬과 랩을 만날 수 있다.

한편 벤지는 현재 ‘슈퍼밴드’ 콘서트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이후 다양한 음악 및 예능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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