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스타인' 9월 26일 개봉 확정... 진짜 폭로 시작된다
'와인스타인' 9월 26일 개봉 확정... 진짜 폭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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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인스타인' 9월 26일 개봉 확정... 진짜 폭로 시작된다 (사진=스톰픽쳐스코리아)
▲ '와인스타인' 9월 26일 개봉 확정... 진짜 폭로 시작된다 (사진=스톰픽쳐스코리아)

[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사상 최악의 스캔들을 다룬 영화 '와인스타인'이 개봉일을 확정했다.

영화 '와인스타인'이 오는 9월 26일 개봉을 확정하고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와인스타인'은 미투 운동의 시작을 알린 할리우드의 거물 하비 와인스타인의 추악한 실체와 그에 맞서 진실을 밝힌 용기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드라마다.

이날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하비 와인스타인이 기네스 팰트로, 카메론 디아즈, 니콜 키드먼, 파즈 드 라 휴에타 등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대표 스타들과 함께한 모습으로 영화계의 거물이었음을 보여주는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의 동석으로, 많은 이들이 그의 강압에도 침묵할 수밖에 없던 이유를 설명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성추문 폭로 후 경찰에 출석한 하비 와인스타인의 모습이 담기며 그의 몰락을 암시한다.

한편 와인스타인은 오는 9월 26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