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보이, 31일 새 싱글 ‘FROLA’ 발매… LA서 받은 영감으로 작업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픽보이가 새 싱글앨범 ‘프롤라’로 돌아온다.

픽보이가 오는 31일 오후 6시 새 싱글앨범 ‘프롤라(FROLA)’를 발매한다. 앨범은 음악 작업을 위해 떠난 LA에서 픽보이가 실제로 겪은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총 2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켈리(KELLY)’는 LA에서 첫눈에 반한 그녀를 떠올리며 작업한 곡으로, 재치 있고 솔직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같은 소속사 폴킴의 ‘너란 주의보’를 샘플링해 달달함을 배가시켰다.

이어 ‘어스퀘이크(EARTHQUAKE)’는 픽보이가 LA에 있을 당시 지진이 났을 때를 그대로 재현한 곡으로, 강한 힙합 비트와 실제 진동 사운드를 사용해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지난 미니앨범 ‘어스(us)’와는 또 다른 픽보이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한편 픽보이의 새 싱글앨범 ‘프롤라’는 오는 3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bjh123@zenit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