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그룹 마마무 휘인이 가을 분위기를 드러냈다.
그룹 마마무 휘인이 1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솔로 앨범 '소어(soar)' 콘셉트 포토를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휘인은 핑크빛 드레스에 롱 귀걸이를 매치해 고혹적인 매력과 함께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무표정의 휘인은 아름답지만 어딘가 슬픔이 묻어나는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신곡 '헤어지자'를 향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휘인의 뒤로 흐릿하게 보이는 그림은 이번 앨범을 위해 휘인이 직접 그린 것으로, 페인팅 작품부터 의상의 스타일링 등 앨범 전반적인 콘셉트에 직접 참여한 휘인의 흔적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휘인은 첫 번째 솔로 앨범 '매그놀리아(magnolia)'와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암시하는 등 팬들로 하여금 다양한 추측을 낳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헤어지자'는 가수 정키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3월 '부담이 돼' 이후 2년 6개월 만에 재회했다.
한편 휘인의 두 번째 솔로 앨범 '소어'는 오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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