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배우 김일우가 가수 양희은의 속옷을 빌려입은 일화를 털어놨다.
윤예희는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윤예희가 과거 김일우의 프랑스 파리 촬영 일정에 맞춰 양희은과 함께 했던 프랑스 여행을 언급했다.
그러자 김일우는 촬영이 끝난 후 윤예희, 양희은과 함께 이탈리아로 이동했지만 트렁크를 통째로 도둑맞아 갈아입을 속옷조차 없었던 경험을 설명했다.
이에 그는 "숙소에 들어갔는데 양희은 누나가 '내 팬티 줄까?'라고 물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고, "그날 결국 양희은의 속옷을 빌려 입었다"며, "넉넉히 들어갔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리산 둘레길로 여행을 떠난 김국진 강수지 윤예희 김동규 김완선 김일우 박세준 박형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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