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젤X비비안탐, 컬래버 라인 론칭 “세계적인 디자인과 기술의 만남”
아이젤X비비안탐, 컬래버 라인 론칭 “세계적인 디자인과 기술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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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젤X비비안탐, 컬래버 라인 론칭 “세계적인 디자인과 기술의 만남” (사진=아이젤)
▲ 아이젤X비비안탐, 컬래버 라인 론칭 “세계적인 디자인과 기술의 만남” (사진=아이젤)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셀렉숍 브랜드 아이젤과 패션 브랜드 비비안탐이 만났다.

셀렉숍 브랜드 아이젤이 10일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비비안탐'의 디자이너 비비안탐과 협업한 컬렉션을 공개했다.

1993년부터 뉴욕패션위크에 24년 연속 출품하며 현재까지 뉴욕, LA, 일본,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비비안탐은 전 세계 패션 중심지에서 4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셀럽, 글로벌 기업 등과 꾸준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입지를 다졌다.

이번 비비안탐X아이젤 컬래버는 비비안탐의 트렌디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아이젤의 기술력과 감성을 합한 고급스러운 울 소재의 제품으로 구성했다.

먼저 '울 벨티드 코트'는 울을 함유한 밀도 있는 원단으로 탄탄한 핏과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피크드 카라는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하며, 슬림한 핏과 고급스러운 벨트 디테일로 FW 시즌 다양한 스타일링에 두루 활용할 수 있다.  

함께 출시한 '울 니트 팬츠'는 니트 팬츠의 장점은 극대화하면서 기존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울과 레이온, 나일론을 최적의 비율로 혼방해 안 입은 듯한 편안함과 따뜻함을 유지하고, 변형이 적고 형태 복원력이 좋은 밀라노 조직과 이중 우수 편직으로 마무리해 무릎 나옴과 늘어짐을 최소화했다. 

아이젤 관계자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비비안탐의 디자인력, 그리고 아이젤의 기술력과 감성이 만나 탄생한 신상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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