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MC 하루가 좋아하는 MC를 언급했다.

제니스뉴스와 MC 하루가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카페에서 만났다. MC 하루는 쇼케이스, 팬미팅, 콘서트 등의 MC로 활약 중이다.

이날 MC 하루는 “다른 MC분들은 어떻게 진행을 하시는지 여러 영상을 찾아보며 모니터한다. 자고 일어나면 항상 연예뉴스를 보고, 예정된 V 라이브는 뭐가 있는지 확인한다. 미디어 쇼케이스 영상, V 라이브 영상을 주로 모니터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MC 롤모델을 묻자, MC 하루는 “이 직업을 하면서 ‘누구처럼 보인다’라는 느낌은 들지 않게 하고 싶다. 다만 같은 직업을 하는 사람 중 존경하는 분은 박경림 씨, 박지선 씨다”라고 답했다.

이어 “박경림 씨 특유의 친화력이 멋있고, 지식도 배우고 싶다. 박지선 씨도 다음에 만날 기회가 있으면 뵙고 싶다. 두 분을 팬심으로 좋아한다. 같은 직업을 가지고 이렇게 잘하는 분들이 있다는 게 너무 좋다. 저는 진행을 잘하는 분들을 좋아한다. 꼭 뵙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MC 하루는 여은, 로켓펀치, 의진, 러블리즈, 유승우, 정세운, 장동우, 우주소녀 등의 쇼케이스에서 탁월한 진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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