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배우 김병철이 작품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16일 서울 마포구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tvN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백승룡 감독과 배우 이순재, 박호산, 김병철, 이동휘, 정혜성이 참석했다.

앞서 김병철은 드라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스카이캐슬’ 등 인기 작품에 다수 출연하며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김병철은 “아무래도 전작들에 많은 관심을 시청자분들께서 가져주셨기 때문에 부담감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일 거다. 이번에도 시청자분들께서 많은 관심울 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병철은 “하지만 시청자분들이 선택하는 거라 결과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 바람은 계속 관심을 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DM 그룹의 공식 유배지, 재래 상권에도 밀리는 저품격 무사태평 천리마마트를 기사회생시키려는 엘리트 점장과 마트를 말아먹으려는 휴먼 불도저 사장의 사생결단 코믹 뺨타지 드라마로 오는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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