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마우스 클럽' 시우민, 코끼리 코 어지러움에 코믹 댄스 '반전매력'
'미키마우스 클럽' 시우민, 코끼리 코 어지러움에 코믹 댄스 '반전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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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엑소(EXO) 시우민이 귀여운 몸개그를 펼쳤다.

오는 27일 오후 8시 방송되는 디즈니채널 ‘미키마우스 클럽’에서는 시우민이 참여한 ‘이색 스포츠’ 코너 2부가 방송된다.

이날 녹화에서 시우민은 발을 이용해 고무신을 농구골대에 넣는 ‘고무신 농구’ 게임에 자신있게 나섰지만, 코끼리 코 10바퀴에 그만 무너지고 말았다. 의지와는 달리 균형을 잡을 수 없어 알 수 없는 댄스를 난발하며 몸개그를 선보였던 것.

이후 시우민은 수없는 헛발질에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엑소 맏형의 듬직한 모습과는 달리 귀여운 반전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미키마우스 클럽'에서는 해동검도를 배운 적 있다고 밝힌 시우민이 요상한 검도 동작을 보여줘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사진=디즈니채널 '미키마우스 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