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가 체질’ 김영아, ‘시크릿 부티크’로 열일 행보 잇는다… 미세스왕 役(공식입장)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배우 김영아가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에 합류한다.

16일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가 “김영아가 SBS 새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시크릿 부티크'는 재벌기업 데오가(家)의 총수 자리, 국제도시개발 게이트를 둘러싼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 게임을 담은 '레이디스 누아르' 드라마다.

김영아는 극중 재벌기업 데오가의 총괄 메이드 미세스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데오가에서 오랜 시간 일해 온 베테랑 메이드로 데오 일가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는 인물이다.

현재 김영아는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츤데레 참리더' 이소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독특한 연기로 그만의 캐릭터를 구축, 매회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시크릿 부티크'에서 김영아가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연이은 열일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는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oje3@zenit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