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드림캐쳐 지유 “멜버른 공연장 화재로 인해 취소, 안타까웠다”
[Z현장] 드림캐쳐 지유 “멜버른 공연장 화재로 인해 취소,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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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캐쳐 지유 (사진=김세원 인턴기자)
▲ 드림캐쳐 지유 (사진=김세원 인턴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드림캐쳐 지유가 월드 투어 중 공연장 화재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걸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의 스페셜 미니앨범 ‘레이드 오브 드림(Raid of Dream)’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앞서 드림캐쳐는 월드 투어 중 멜버른 공연장의 화재로 인해 콘서트를 갑작스럽게 취소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지유는 “드림캐쳐가 멜버른 공연을 하루 앞두고 있었는데, 그날 새벽에 갑자기 긴급 공지 연락이 왔다. 멜버른 공연장 화재로 공연이 취소됐다고 들었다. 아쉬운 마음에 다른 공연장을 찾아보려고 했는데 구할 수가 없었다. 공연을 못하게 돼서 안타까웠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유는 “저희는 무사하다. 피해를 입은 가수, 팬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데자부(Déjà vu)’는 끝없이 마주하는 괴로운 현실의 데자부 속 모든 걸 포기해서라도 지키고 싶은 존재에 대한 약속을 담은 곡이다.

한편 드림캐쳐는 18일 오후 6시 스페셜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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