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영화제 수상작 '경계선', 10월 24일 국내 개봉 확정
칸 영화제 수상작 '경계선', 10월 24일 국내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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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 영화제 수상작 '경계선', 10월 24일 국내 개봉 확정 (사진=조이앤시네마)
▲ 칸 영화제 수상작 '경계선', 10월 24일 국내 개봉 확정 (사진=조이앤시네마)

[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전 세계 주요 영화제에서 인정 받은 영화 '경계선'이 국내 관객들을 찾는다.

영화 '경계선'이 오는 10월 24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경계선'은 후각으로 타인의 감정을 읽을 수 있는 여인 티나(에바 멜란데르 분)와 어느 날 그녀 앞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남자 보레(에로 밀로노프 분)의 기묘한 만남을 매혹적이고 강렬하게 담아낸 오드 판타지 로맨스다.

'경계선'은 '제71회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대상을 비롯해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노미네이트 등 해외의 권위 있는 시상식을 휩쓸며 호평 받았다. 

영화 '렛 미 인'의 원작 및 각본가인 욘 아이비데 린드크비스트가 직접 시나리오에 참여해 파격적인 스토리를 완성하며 관객들에게 강렬하고 낯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경계선'은 오는 10월 24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