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배우 조은형이 영화 '둥지'에 출연하며 뜻 깊은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샛별당은 25일 오전 "배우 조은형이 영화 '둥지(가제)'에 주인공 둥지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영화 '둥지'는 2019년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제작되는 작품으로, 디카와 노트북이 없는 한둥지가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는 조별 숙제를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극중 조은형은 천연덕스러운 성격과 말투를 지닌 주인공 둥지 역을 맡아 겁 없고 당찬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은형은 영화 '아가씨'를 통해 히데코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단박에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킨 것에 이어, '하루', '사자', 부산국제영화제 AFA 단편 '씨클리드' 등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영화계의 호평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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