둡엔터테인먼트, 중국 여행사와 문화콘텐츠 사업 독점 계약
둡엔터테인먼트, 중국 여행사와 문화콘텐츠 사업 독점 계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둡엔터테인먼트, 중국 여행사와 문화콘텐츠 사업 독점 계약 (사진=둡엔터테인먼트)
▲ 둡엔터테인먼트, 중국 여행사와 문화콘텐츠 사업 독점 계약 (사진=둡엔터테인먼트)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드라마와 영화 OST 및다양한 공연,영상,음반 콘텐츠의 기획,제작을 비롯해 국내 및 해외 유통 커리어를 쌓아온 둡엔터테인먼트는 중국 온라인 최대 여행사인 뤼마마의 한국내 독점적 에이전시 권한을 부여 받은 뤼마마 코리아와 대중국 문화콘텐츠 사업을 하기로 계약했다.

둡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엔터테인먼트 회사로는 최초로 중국 내 'Top 20 China Tourism Group'으로 선정된 온라인 여행 종합 1위 기업 뤼마마(Lvmama)로부터 한국 내 독점적 에이전시 권한을 부여 받은 L KOREA와 문화 관광 상품과 콘텐츠 기획, 제작, 유통 비즈니스에 대한 독점적 사업 파트너로서 19일 계약을 맺고, OTA(Online Travel Agency)와 온라인 모바일 플랫폼과 키오스크가 연계된 네트워크로 문화콘텐츠를 융합하는 새로운 영역에 뛰어들었다.

둡엔터테인먼트와 임원진들은10년 이상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OST 및 공연, 영상 콘텐츠에 대한 기획, 제작 참여와 콘텐츠에 대한 국내 및 해외 퍼플리싱에 대한 여러 경험과 퀼리티 있는 노하우와 경력을 바탕으로 문화 콘텐츠의 기획과 운영능력을 L KOREA로부터 인정받았다.

지난 2008년에 설립된 뤼마마는 관광지 티켓 발권, 호텔 예약 등 자유 여행을 위한 맞춤 상품을 제공을 해온 여행사다. 최근까지 6년연속 'Top 20 China Tourism Group'로 선정됐고,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수만 7억건에 달한다. 전국에1만 2000여 곳이 넘는 관광지 관련 상품을 공급하는 중국의 대표 온라인 관광 여행사로 꼽히고 있다.

L KOREA는 중국 뤼마마가 내수 시장을 벗어나 본격적인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글로벌 시장 내 결제 시스템과 키오스크(무인 결제 시스템)를 운영중인 ‘더나인 컴퍼니’가 함께 공동 설립한 회사로 알려졌다.

뤼마마와L KOREA를 합작 설립한 ‘더나인 컴퍼니’는 2007년에 설립된 회사로 2009년 국내CGV를 시작으로 메가박스, 프로농구장, 롯데리아, 에버랜드, 주요 약국 등의 매장에 전담 키오스크를 공급했고, 중국 내 500여 개 영화관, 700여 곳의 주요 관광 명소를 비롯, 베트남, 인도네시아내 주요 공항과 터미널, 음식점 등에 자체 키오스크를 공급한 결제 시스템 전문 회사다.

또한 뤼마마는 "중국 내 주요 관광지용 키오스크 사업을 오랫동안 ‘더 나인 컴퍼니’와 함께 추진하며 쌓아온 사업적 신뢰와 내수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해외 OTA 시장에 대한 사업의 다변화와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을 하기 위해 한국 기업과 손을 잡았다"고 강조했다.

둡엔터테인먼트는 뤼마마의 중국 및 해외 OTA 사업 확장으로 만든 L KOREA로 부터 부여 받은 문화 관광 상품과 K-POP 공연 및 방송과 드라마, 영화, 예능 및 음반, 영상, 콘텐츠 기획, 제작, 유통 비즈니스에 대한 독점적 사업 파트너로 뤼마마의 온라인 모바일 플랫폼 여행 사이트 내 독점 한국관에 대한 미디어 콘텐츠와 결합된 자체 문화 관광 상품 개발과 이에 대한 콘텐츠, 굿즈 상품, 쇼핑 등 운용 네트워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