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영화제인 '제40회 청룡영화상'이 오는 11월 열린다.

'제40회 청룡영화상'이 오는 11월 21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를 확정했다.

지난 1963년 국내 영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출범한 청룡영화상은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로 공신력을 인정 받으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상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한국영화 100주년이자 청룡영화상 40회를 맞이하는 뜻 깊은 해인만큼, 이를 기념하기 위해 더욱 풍성하고 알찬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청룡영화상'은 영화 전문과 설문조사와 네티즌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후보자와 후보작을 선정한다. '제40회 청룡영화상' 후보자 및 후보작 선정을 위한 네티즌 투표는 오는 10월 중순부터 청룡영화상 홈페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마수연 기자

msy@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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