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희, 엠에스팀과 전속계약… 손예진-이민정과 한솥밥(공식입장)
고성희, 엠에스팀과 전속계약… 손예진-이민정과 한솥밥(공식입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고성희 (사진=제니스뉴스 DB)
▲ 고성희 (사진=제니스뉴스 DB)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배우 고성희가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3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으로 데뷔한 고성희는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어떤 작품을 만나든, 어떤 캐릭터를 만나든 새로운 이미지를 그려내는 고성희만의 개성과 표현력은 대중과 언론의 큰 주목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고성희의 존재감은 최근 작품을 통해 더욱 뚜렷하게 빛나기 시작했다. 소름 돋는 연기력으로 호평을 이끈 드라마 ‘마더’, 통통 튀고 지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색다른 커리어우먼을 그려낸 드라마 ‘슈츠’, 뛰어난 집중력으로 장르물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드라마 ‘미스마: 복수의 여신’ 등. 고성희는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엠에스팀(Msteam)엔터테인먼트는 “고성희는 자신만의 뚜렷한 개성과 연기력, 탁월한 재능을 두루 갖춘 배우다. 향후 고성희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폭 넓은 작품 활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면밀한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다.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할 고성희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고성희는 최근 오는 2020년 방송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나 홀로 그대’ 촬영을 마쳤다. 이후 차기작 선정 등 향후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손예진, 이민정, 위하준 등이 소속돼 있다.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