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스티그마와 네이버 해피빈이 손잡았다.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스티그마가 10일 "네이버 해피빈과 손잡고 '굿액션' 캠페인에 나선다"고 밝혔다.
스티그마는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스트리트 아트 기획전 '바토스 소사이어티(VATOS SOCIETY)'를 오는 18일부터 성수동 갤러리 바이산코리아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스티그마는 10주년 기념 공식 후드티 및 기획전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의 한정판 굿즈를 온, 오프라인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판매 수익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아티스트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해 기부된다.
‘바토스 소사이어티’는 스티그마와 스트리트 문화 예술 집단 바토스 소사이어티가 함께 기획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스트리트 문화의 흐름에 따라 변화해나간 스트리트 아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100여 점의 평면 작품과 20여 점 내외의 오브제, 50여 점의 패션 작품 등 총 17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스티그마 관계자는 “비주류 문화로 비치던 스트리트 아트가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미래의 아티스트들이 꿈을 잃지 않고 키워 가길 바라는 의미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며 “많은 아티스트들이 좋은 취지로 동참해준 프로젝트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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