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미쓰에이(missA) 멤버 지아가 중국영화 '잠룡저격'에 캐스팅됐다.
중국영화 ‘잠룡저격’은 경찰이 마약 조직 소속으로 신분을 속이고 위장 잠입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대표적인 경찰 범죄 영화다.
이 영화에는 지아를 비롯, 대만판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며 F4로 아시아권에서 인기를 모은 오건호(우젠하오)와 중국에서 유명한 액션 영화배우 우윤룡(우원롱), 안지결(안찌이제이)이 출연한다.
지아는 극 중 저격수 파텀(Phatom) 역을 맡았다. 파텀은 국제 범죄 조직 보스인 안지결의 여자친구로, 그에게 배신을 당하지만 떠날 수 없는 사랑의 아픔을 지닌 캐릭터다.
이에 지아는 파텀의 섬세한 감정연기와 더불어, 저격수 역할다운 멋진 액션과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극의 흐름을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아는 내달 30일 개봉 예정인 한중 공동제작 중국영화 '제3의 사랑'에서 유역비(류이페이) 여동생 쪼우위에 역에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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