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패션 피플의 축제 ‘2020 S/S 서울패션위크’ 열기가 뜨겁다. 트렌드를 미리 만날 수 있는 컬렉션이 한창인 가운데, 런웨이를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모델들 역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마치 다른 세계에서 온 것 같은 아우라를 뽐낸 모델들은 남다른 포스로 컬렉션을 더욱 다채롭게 만든다. 2020 S/S 서울패션위크에 많은 관심이 모이는 만큼, 모델들 역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제니스뉴스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모델들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 린애 / 만 15세 / 인스타그램 @linae_04
린애: 이번 2020 S/S 서울패션위크 무대에 설 수 있게 해주신 모든 디자이너분들께 감사드려요. 데뷔 무대의 떨림이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세 번째 시즌이 됐어요. 쇼에 설 때마다 멋지게 해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제게 주어진 쇼, 그리고 더 많은 쇼 무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모델이 될게요.

▼ 문대인 / 만 20세 / 인스타그램 @__dainy
문대인: 저는 18살 때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 차가 됐지만, 쇼를 설 때마다 항상 새로운 느낌이에요. 매 시즌 디자이너분들의 멋지고 예쁜 옷들을 제일 먼저 입어볼 수 있고, 런웨이를 걷는다는 건 기쁜 일이에요. 그래서 모델 일이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지고요. 지난 시즌부터는 한국 무대뿐만 아니라 해외 무대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어요. 매 시즌 발전하는 모델이 되도록 꾸준히 관리하며 노력하고 있으니, 앞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꼭 지켜봐주시길 바라요.

▼ 이도한 / 만 18세 / 인스타그램 @dohan__25
이도한: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서 저의 첫 데뷔 무대를 갖게 됐어요. 꿈의 무대인 장광효 선생님의 '카루소' 쇼로 데뷔하게 돼 큰 영광이었고 정말 행복했어요. 첫 시즌인 만큼 모든 순간들이 뜻깊었고 신기하면서도 설레었던 것 같아요. 모델이라는 직업에 더 큰 매력을 느끼게 됐어요. 앞으로 더욱 발전해 다음 시즌에는 다양한 쇼와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 이종민 / 만 20세 / 인스타그램 @sky_ringg
이종민: 19살 때 모델이라는 꿈은 갖게 됐고, 본격적인 모델 활동을 시작한 지 반 년 만에 서울패션위크 무대에 서게 됐어요. 생각보다 빠른 시간 안에 이렇게 큰 무대에 설 수 있어 정말 행복하고 영광이에요. 이제 막 데뷔한 신인 모델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무대, 멋진 선배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날까지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델이 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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