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뉴이스트 아론 “‘비행기 미담’, 당연히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Z현장] 뉴이스트 아론 “‘비행기 미담’, 당연히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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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현장] 뉴이스트 아론 “‘비행기 미담’, 당연히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사진=문찬희 기자)
▲ [Z현장] 뉴이스트 아론 “‘비행기 미담’, 당연히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사진=문찬희 기자)

[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그룹 뉴이스트의 아론이 ‘비행기 미담’에 대해 이야기했다.

2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뉴이스트(NU’EST)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더 테이블(The Tabl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아론은 컴백 준비에 한창이던 지난 8월 조금은 색다른 사건으로 뉴스란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월 뉴욕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항공기에 탑승한 아론은 기내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미국인 의사의 통역을 자처하며 응급 상황에 도움을 준 것이다.

이는 한달 여가 지난 후 재조명되며 아론의 ‘비행기 미담’으로 널리 퍼졌다. 당시를 회상한 아론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다”고 말하며 부끄러운 기색을 보였다.

당시를 회상한 아론은 “공연을 마치고 비행기를 탔는데, 기내에 아픈 아이가 있었다”며 “아이를 도와줄 미국인 의사 선생님이 있었는데, 소통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래서 옆에서 통역해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끄럽지만 그 상황에서는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당연히 아이를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뉴이스트는 21일 오후 6시 ‘더 테이블’을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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