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 '허슬러'로 파격 연기 변신... 11월 개봉
제니퍼 로페즈, '허슬러'로 파격 연기 변신... 11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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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니퍼 로페즈, '허슬러'로 파격 연기 변신... 11월 개봉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 제니퍼 로페즈, '허슬러'로 파격 연기 변신... 11월 개봉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원조 엔터테이너 제니퍼 로페즈가 역대급 열연을 펼친다.

영화 '허슬러'가 오는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허슬러'는 제대로 훔치고 화끈하게 즐기는, 부조리한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인 여성들의 화끈한 팀플레이를 다룬 케이퍼 무비다.

이번 영화에서 제니퍼 로페즈는 외모, 두뇌를 모두 갖춘 클럽의 아이콘이자 카리스마 리더 라모나로 분한다. 

특히 그는 폴댄스가 특기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자신의 집을 실제 무대처럼 꾸며 매주 5일 이상 연습에 몰두하는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그간 로맨틱 코미디의 대가로 알려졌던 제니퍼 로페즈는 이번 영화를 통해 파격적인 연기를 펼쳤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오는 2020년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의 주인공으로 거론되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한편 '허슬러'는 오는 11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