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크 음악극 '432Hz', 프리뷰 마치고 본 공연 돌입! 가을 감성 물들인다 
버스크 음악극 '432Hz', 프리뷰 마치고 본 공연 돌입! 가을 감성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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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크 음악극 '432Hz', 프리뷰 마치고 본 공연 돌입! 가을 감성 물들인다 (사진=고스트컴퍼니)
▲ 버스크 음악극 '432Hz', 프리뷰 마치고 본 공연 돌입! 가을 감성 물들인다 (사진=고스트컴퍼니)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버스크 음악극 '432Hz'가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프리뷰 공연을 마치고 22일(오늘)부터 본 공연에 돌입한다. 

'432Hz'는 버스킹 거리에서 활동하는 버스커들의 사연과 432Hz라는 치유의 주파수로 만들어진 음악을 통해 따뜻함을 선사할 창작 초연극이다. 총 13회의 프리뷰 공연을 마친 '432Hz'는 관객에게 호평을 받으며 순항 중이다. 

'432Hz'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4명의 버스커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버스킹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는 '하늘'은 손목을 다친 이후로 슬럼프에 빠졌지만 늘 그녀의 곁에서 응원을 보내주는 친구, 스트릿 드러머 '두홍'과 함께 재기를 꿈꾸며 오디션에 1차 합격하게 된다. 오디션 2차에 협연할 팀을 찾던 중 하늘은 ‘Listen’이라는 노래를 부르는 '지오'를 만나게 되고, 팀이 되어 함께 오디션에 나가길 제안한다. 하늘의 제안에 지오는 탭댄서인 '민혁'까지 넷이 함께 오디션에 나갔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안하고, 두홍과 하늘은 민혁을 찾아 나선다. 

버스크 음악극 '432Hz'는 오늘(22일)부터 본 공연의 시작을 알리며 일주일 간 스페셜 커튼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연이 끝난 후 극 중 넘버를 다시 한번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커튼콜을 준비한 것이다. 이 시간만큼은 자유롭게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며 감동을 고스란히 간직할 수 있다. 

한편 버스크 음악극 '432Hz'는 오는 11월 24일까지 대학로에 위치한 고스트씨어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