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14년 만의 스크린 복귀... '나를 찾아줘' 11월 27일 개봉
이영애, 14년 만의 스크린 복귀... '나를 찾아줘' 11월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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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애, 14년 만의 스크린 복귀... '나를 찾아줘' 11월 27일 개봉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이영애, 14년 만의 스크린 복귀... '나를 찾아줘' 11월 27일 개봉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배우 이영애가 14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영화 '나를 찾아줘'가 오는 11월 27일 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 분)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다.

이번 영화는 이영애의 14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자 유재명, 박해준 등 실력파 배우들의 가세로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1차 포스터에는 아이를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정연을 통해 또 한 번 독보적인 캐릭터를 완성할 이영애의 변신과 존재감이 담겨 시선을 압도한다. 눈물을 참는 듯 눈시울이 붉어진 모습의 이영애는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의 고통부터 반드시 아이를 찾겠다는 복합적인 감정을 눈빛으로 담아낸다.

한편 '나를 찾아줘'는 오는 11월 27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