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모델 이현신이 첫 개인전을 개최한다.

모델 이현신이 지난 11일 서울 성동구 샌드위치 에이피티에서 첫 개인전 'Bajoom! Bajoom!'을 오픈했다. 

이번 전시는 모델이자 스케이트보더 이현신이 그림 그리는 작가 BOB의 이름으로 여는 첫 번째 전시다. 형형색색의 컬러와 귀여운 그림체를 스케이트보드와 관련된 오브제에 접목해 이현신의 독특한 발상과 상상의 세계를 보여줬다.

11일 진행한 오프닝 전시에는 에스팀 모델 윤정재, 이명관, 백준영 및 믹스테이지 소속 일러스트레이터 섭섭, 로렌정, 파인 아티스트 배재민 등 패션, 예술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현신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감정들을 귀엽게 담아낸 그림이다”며 “스케이트 보더들의 순수한 문화가 대중에게 긍정적이고 에너제틱하게 받아들여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BOB의 전시는 오는 11월 1일까지 서울 성동구 샌드위치 에이피티에서 진행된다.

오지은 기자

oje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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