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이색 로맨스 영화 '러브 앳'이 국내 관객들에게 색다른 설렘을 선사한다.

영화 '러브 앳'이 오는 11월 27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러브 앳'은 평행세계에 바진 남자가 남이 된 아내의 사랑을 되찾으려 고군분투하는 사랑 재생 프로젝트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이번 작품은 어느 날 갑자기 평행세계에서 깨어난 라파엘(프랑수아 시빌 분)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아내 올리비아(조세핀 자피 분)의 마음을 다시 얻기 위해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는다. 평행세계라는 독특한 설정에 유럽 감성을 스크린에 가득 담을 예정이라 설렘을 배가시킨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사랑이 넘치는 한때를 보내고 있는 라파엘과 올리비아의 모습으로 이뤄져 눈길을 끈다. 특히 프랑스의 아름다운 장소들을 배경으로 서로를 안은 채 입맞춤을 나누는 두 사람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는 로맨스 감성을 상승시키며 기대를 높인다.

한편 '러브 앳'은 오는 11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마수연 기자

msy@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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