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에이스 준이 해외 인기 비결을 언급했다.
29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보이그룹 에이스(A.C.E)의 세 번째 미니앨범 ‘언더 커버 : 더 매드 스쿼드(UNDER COVER : THE MAD SQUAD)’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진행은 MC 하루가 맡았다.
에이스는 지난 2018년부터 미국을 비롯한 라틴 아메리카, 유럽 등 전 세계를 배경으로 월 드투어를 진행하는 가하면, 2019년 5월 발매한 ‘언더 커버(UNDER COVER)’를 통해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9위를 기록하며 해외 팬들의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준은 “해외팬분들이 저희를 좋아하는 첫 번째 이유는 SNS, 유튜브가 활성화가 돼 있어서 콘텐츠로 소통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투어를 나가서 느낀 점은, 언어가 다 다른데도 진심이 통한다는 걸 느꼈다. 모든 무대에 노래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 크고, 먼 곳에서 저희를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고 진심으로 이야기를 하고 온다. 그 진심이 통해서 에이스를 좋아하게 되는 분들이 많아지지 않았나 싶다”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삐딱선(SAVAGE)’은 강렬한 트랩 비트를 기반으로 에이스만의 카리스마를 표현한 노래다. ‘우리의 삐딱선을 타라’라고 외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에이스는 29일 오후 6시 ‘언더 커버 : 더 매드 스쿼드’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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