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서장훈이 넷째 역할의 게스트로 섭외한 민경훈에 대해 이야기했다.
30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괴팍한 5형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기환 PD와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이진혁이 참석했다.
이날 유기환 PD는 “넷째의 자리는 우선 게스트를 모신다. 처음 게스트는 민경훈 씨다”라고 밝혔다.
이에 넷째로 섭외하고 싶은 사람에 대한 물음에 김종국은 “논리 있게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아서, 무논리의 분이 나오면 좋지 않을까 싶다. 주변에 아주 깨끗한 분들이 있다. 정말 자신의 생각만을 주장하는 동료 연예인을 부르고 싶다”라고 답했다.
또한 이진혁은 “저보다 어린 친구가 와도 된다고 생각한다. 친한 동생들 중에 2000년생이 많다. 그 친구들과 제가 세대 차이가 나는데, 여기 왔을 때 형들과 어떤 대화를 나눌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민경훈 씨가 예능 기계다. 큰 활약을 하고 갔다. 요즘 예능을 늘여가고 있어서, 저희와 함께하면 좋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 프로그램으로, 오는 3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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