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도서 '호밀밭의 파수꾼'으로 유명한 작가 J. D. 샐린저의 모든 것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마침내 공개된다.
영화 '샐린저'가 오는 12월 12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샐린저'는 20세기 최고의 작가, 은둔 작가, 스캔들의 주인공, 암살 사건의 중심, FBI가 주목한 소설의 작가 등 베스트셀러 소설 '호밀밭의 파수꾼'을 둘러싸고 스스로 미스터리가 된 J. D. 샐린저의 모든 것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이미 해외 유명 매체를 통해 호평을 받았던 영화는 오는 12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더욱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올해가 J. D. 샐린저의 탄생 100주년인 만큼 '샐린저'가 가지는 의미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번 영화에는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에드워드 노튼, 존 쿠삭 등 샐린저의 팬을 자청하는 유명 할리우드 배우와 문학계 인사들의 생생한 인터뷰와 함께 최초로 공개되는 샐린저의 영상, 사진, 자료들과 집필 비하인드가 담길 예정이다.
한편 '샐린저'는 오는 12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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