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설아-수아, 24개월 아기의 체력 단련기 '웃음 폭탄'
'슈퍼맨' 설아-수아, 24개월 아기의 체력 단련기 '웃음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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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김행은 인턴기자] 이동국이 쌍둥이 설아와 수아, 그리고 막내 대박을 위한 체력 단련 교실을 오픈했다.

30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슈퍼맨')에는 '이동국과 아기들의 체력단련기'가 방송된다.

이동국의 쌍둥이 설아와 수아, 막내 대박은 녹화 당일 아빠 이동국이 선수로 뛰고 있는 전북 현대 모터스 숙소를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설아와 수아는 아빠 동국에게 고난도 체력 단련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 가운데 설아는 24개월 아기답지 않은 남다른 팔심을 자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아는 얼굴이 새빨갛게 될 때까지, 철봉을 꼭 잡고 30초나 버텨 이동국을 깜짝 놀라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설아는 물을 가져다 달라는 아빠의 요청에 “물 갔다 줘요? 잠깐 기다리데요”라고 말하며, 잔디밭을 총총걸음으로 뛰어다니는 여유까지 발휘하며 ‘이동국 체력 단련 교실’의 우등생에 등극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수아는 달리기에 재능을 보였으며, 아직 걸음마도 못 뗀 대박은 축구선수 아들임을 입증하듯 축구공에 호기심을 드러내 이동국을 흐뭇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3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