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김행은 인턴기자] 연예인 레이싱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되는 SBS '질주본능 더 레이서'(이하 '더 레이서') 측은 출연자들의 열기 넘치는 레이싱 현장을 공개했다.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촬영 중인 '질주본능 더 레이서'는 추성훈 박형식 김연우 정찬우 정보석 전혜빈 한승연 니엘 정진운 그리고 광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금메달리스트인 정다래 등 열 명의 연예인들이 서바이벌 레이싱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녹화에서 박형식은 “와, 엄청 긴장된다”면서도 멋진 레이싱을 보여주며 큰 환호를 받았다고 전해진다. 더불어 니엘은 다소 스타트가 늦었음에도 놀라운 뒷심으로 이변을 연출하여 제작진까지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추성훈과 정보석은 프로 선수 못지않은 기량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전해지며, 김연우 정진운 정찬우는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승부사 기질을 발휘하여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출연자들이 8월 초부터 교육을 받았다"면서 "주말 예능의 새로운 즐거움을 줄 것이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질주본능 더 레이서'는 29일 오후 6시 25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SBS

김행은 인턴기자

bliss@zenithnew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