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그룹 제스트(ZEST) 유닛 제스트-Z의 멤버들이 첫 번째 싱글 활동을 앞두고 팬들에게 영상 인사를 전했다.
제스트-Z는 28일 ‘제스트-Z 특보’를 통해 팬들을 향한 인사와 함께 첫 번째 싱글 활동을 앞두고 자신들의 근황을 전했다.
‘제스트-Z 특보’는 제스트-Z의 팬클럽 및 공식 SNS를 통해 팬들에게 공개되는 제스트-Z만의 영상 콘텐츠로 평소 소통을 중시하는 제스트-Z의 마음을 엿볼 수 있어 팬들이 환영하는 콘텐츠다. 특히 이번 제스트-Z 특보는 컴백 기념으로 구성돼 더욱 반가움을 샀다.
제스트-Z의 멤버들은 이번 특보를 통해 “제스트 특보로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됐다”면서, “저희는 그간 지하실에 갇혀서 노래만 했다. 칼을 갈고 닦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제일 많이 변한 건 바로 ‘제스트-Z’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9월에 있을 유닛 활동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스트-Z는 팬들에게 질문을 직접 받아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질문은 ‘짠 거 vs 단 거’ 중 선호하는 맛을 고르는 것. 신은 “요즘엔 짜고 단 게 유행이다”라며, “그래서 허니xx칩이 유행한 거 같다. 하지만 꼭 고른다면 요즘엔 달달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예호는 “초콜릿도 싫어하고 소금도 싫어한다”고 밝혀 멤버들의 웃음을 샀다.
두 번째 질문은 ‘가장 좋아하는 색깔’이었다. 이에 예호는 흰색과 파란색을, 슌은 검은색과 흰색을, 신은 흰색과 빨간색을 골랐다. 특히 신은 “아이언맨을 좋아해서 빨간색이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스트 멤버 슌 예호 신으로 구성된 유닛 제스트-Z는 다음달 중순경 신곡 ‘기회를 줘’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제스트-Z’ 특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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