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비스트 멤버 양요섭이 이번 공연 준비에 중점을 둔 부분을 밝혔다.
29일 오후 4시 10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비스트 단독 콘서트 2015 뷰티풀 쇼(Beautiful Show) 개최 기념 기자회견이 열렸다.
양요섭은 "이번 무대는 저번과는 다르게, 좀 더 무대 장치를 빼고 저희 목소리만으로 팬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드릴 수 있을 만한 무대로 구성했다. 특히 앙코르 무대에서 감동의 눈물을 많이 흘리시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앙코르가 안나올 수도 있지만 나온다면... (웃음) 오롯이 여섯 명의 목소리로만 이루어진 무대가 많이 있어서 감성적인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공연의 차별점을 밝혔다.
한편 뷰티풀 쇼는 비스트의 브랜드 공연으로, 이번 2015 뷰티풀 쇼는 이날과 오는 30일까지 양일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 공연은 올라이브 밴드로 무대가 꾸며지며, 지난달 발매된 여덟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부터 지금까지 발매한 곡들 및 솔로 무대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된다.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zenithnews.com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