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김희찬, 수줍음 많은 고등학생 완벽 변신
'두번째 스무살' 김희찬, 수줍음 많은 고등학생 완벽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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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김행은 기자] 배우 김희찬이 수줍음 가득한 고등학생으로 변신했다.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소현경 극본, 김형식 연출)에서 김희찬은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차현석(이상윤)의 아역으로 등장, 순수한 고등학생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그려냈다.

김희찬은 까칠하게 변해버린 차현석의 순박했던 어린 시절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했으며, 자신을 이해해 주는 어린 시절 하노라(하승리)를 향한 설렘의 감정을 풋풋하게 담아내는 등 감성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김희찬은 그동안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능청스럽고 장난기 가득한 남동생으로, ‘두번째 스무살’에는 순수한 매력남으로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이와 함께 김희찬은 영화 ‘글로리 데이’와 드라마 ‘치즈인더트랩’까지 기대작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활발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19세에 덜컥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38세 하노라(최지우)가 생애 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두번째 스무살' 화면 캡처

김행은 기자
김행은 기자

bliss@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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