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여혜란 기자] 남성들을 위한 공간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남성의류 브랜드 반하트 디 알바자(VanHart di Albazar)는 지난달 28일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비스포크(Bespoke: 맞춤정장) 전문 매장을 오픈했다. 해당 매장은 국내 최초로 이탈리안 비스포크 서비스를 제공해 업계 및 고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브랜드는 비스포크 전문 매장의 명성에 걸맞게 남성복 브랜드 브리오니(Brioni) 이태리 본사에서 연수를 받은 테일러를 영입했다. 최고의 실력을 겸비한 테일러를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영화 '킹스맨'의 흥행과 더불어 자신의 스타일을 찾아가는 남성들이 많아지면서 비스포크에 대한 문의 및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며 "비스포크 전문 매장에서 최고의 서비스와 슈트를 입는 격식, 스타일링 팁을 받아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반하트 디 알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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