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김행은 기자] 배우 라미란이 결국 낙원사로 돌아가는 충격 반전을 보였다.
3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4'(이하 '막영애14')에는 라미란이 결국 김현숙을 등지고 낙원사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라미란(라미란)은 계속되는 조덕제(조덕제)의 달콤한 제안에도, 매몰차게 거절하며 이영애(김현숙)와의 의리를 지키려 노력했다.
그러나 라미란은 빡빡한 맞벌이 생활에 건강을 돌볼 틈 없이 일요일 출근을 하거나, 아이들 학원비와 공과금이 밀려 궁지에 몰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미란은 결국 낙원사로 돌아갔고, 눈물을 흘리며 영애에게 사과의 메시지를 보내는 모습이 방송됐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라미란, 어쩔 수 없는 선택! 영애는 안타깝지만 미란의 상황도 공감된다” “라미란, 끝까지 의리 지키려고 노력했던 당신을 응원합니다” “라미란, 성공해서 다시 영애와 파이팅하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14'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tvN '막돼먹은영애씨14'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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