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마리아꾸르끼 주얼리', 전세계 최초 한국 론칭!
핀란드 '마리아꾸르끼 주얼리', 전세계 최초 한국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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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윤여주 기자] 지난 24일 핀란드 대사관저에서 마리아꾸르끼(Marja Kurki) 주얼리의 론칭 행사가 열렸다.

마리아꾸르끼 주얼리는 핀란드의 아름다운 자연의 감성과 스칸디나비안의 모던함을 녹여낸 디자인의 브랜드로, 이번 행사에서 트렌드성이 강한 원이어링, 핸드커프 등의 아이템을 선보여 많은 이의 눈길을 끌었다.

세계 최초로 한국에 론칭되는 마리아꾸르끼 주얼리는 총 다섯 가지 컬렉션으로 구성됐다. 풍뎅이 시그니처의 칼로젠버기 컬렉션, 미니멀리즘의 기하학 #036 컬렉션, 천연 다이아몬드를 사용한 맑은 별 밤의 모티브 마리아타티 컬렉션, 담수 진주를 사용한 소녀감성의 마리아에포크 컬렉션, 핀란드의 자작나무를 모티브로 한 코이부 컬렉션이 그것. 각 라인별로 자연을 각각 특징 있게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국 마리아꾸르끼 관계자는 “첫 번째 주얼리 론칭을 한국에서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북유럽 스타일과 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마리아꾸르끼 주얼리가 국내 소비자들의 감성을 채워줄 수 있는 제품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리아꾸르끼는 1976년 핀란드에서 시작된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로, 실크 스카프와 타이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패션 리딩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영국, 독일 등에 진출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핀란드 영부인을 비롯해 영국의 다이애나비, 클린턴 전 국무장관 등 저명한 인사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사진=마리아꾸르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