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1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서울예술단의 창작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1895’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 기자간담회, 포토타임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명성황후 역의 차지연, 민영익 역의 조풍래, 휘 역의 정원영 고훈정, 고종 역의 박영수를 비롯하여 금승훈 김도빈 김건혜 등의 출연 배우와 서울예술단 최종실 예술감독, 장성희 작가, 민찬홍 작곡가 등의 스태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창작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1895’는 명성황후의 사진이 한 장도 남아 있지 않다는 미스터리한 에피소드에서 출발하여 비밀스러운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기존의 역사적 사건을 주요 줄거리로 삼으면서 그 원인과 결과에 대해 새로운 가설을 더해 역사를 새롭게 뒤집어 보게 만든다.
오는 10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영상=신승준 기자 ssj21000@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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