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김행은 기자] 배우 주원과 김태희가 자작나무 숲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장혁린 극본, 오진석 연출)에서 두 사람은 최근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공원에서 극 중 태현(주원)과 여진(김태희)이 달콤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촬영했다.
이날 촬영은 소도시의 성당으로 몸을 피한 태현과 여진이 어린 시절 아픔을 나누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모습을 담은 신으로,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이날 촬영에서 보는 사람까지 달콤한 기운이 전달되는 눈빛과 감정을 연기하며 스태프는 물론, 공원을 찾은 일반 시민들에게까지 큰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 장면은 2일 방송되는 ‘용팔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일 방송에는 황 간호사(배해선)의 죽음 이후 공포에 시달리는 이 과장(정웅인)의 모습 또한 그려지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용팔이'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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