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서예진 기자] 입춘이 지나고 봄기운이 조금씩 느껴지는 요즘 시기에는 가볍고 실용적인 아우터가 필요하다. 준비성 철저하고, 패션 센스 있다고 자부하는 남자라면 출퇴근길은 물론이고 일상 속 나들이나, 데이트에도 활용 가능한 아우터를 장만해 다양하게 활용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경쾌하면서 컬러풀한 스프링 비즈니스 룩

 

겨울 내내 무채색과 무거운 소재의 의상이 지겨웠던 남성들이라면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경쾌하고 자유로운 스타일에 도전해보자.

LF(대표:구본걸 www.lfcorp.com) 남성 브랜드 마에스트로(MAESTRO)는 봄을 맞아 가볍고 신축성이 뛰어난 재킷과 화사한 봄과 잘 어울리는 코튼 팬츠 등을 출시했다.

위에 제시한 스타일처럼 밝은 컬러 팬츠를 선택했다면 모노톤의 아우터나 셔츠를 착용하여 과하지 않게 컬러매치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하의 모두 밝은 컬러를 선택한다면 비즈니스 룩보다는 캐주얼한 분위기가 강해 본인 나이나 분위기에 비해 가벼운 느낌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네이비나 그레이 재킷을 활용해 하객 패션을 연출하고 싶다면, 같은 컬러 계열의 슈트 팬츠를 매치해 정갈한 분위기를 강조하고 부토니에나 타이 등의 액세서리는 컬러풀한 아이템을 선택해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나들이에도, 출근길에도 활용 가능한 가벼운 트렌치 아우터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가벼우면서 보온성, 방수성과 같이 기능적인 면도 충실한 아우터가 필요하다. 이러한 목적에 맞는 아우터는 아무래도 트렌치 코트나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한 스포티한 코트일 것이다.

마에스트로에서는 이태리 명품 원단회사 ‘로로피아나’의 3겹으로 이루어진 스톰 시스템 원단을 사용하여 방수와 방풍 효과가 뛰어난 에스 프로텍트(S-Protect) 코트를 간절기 필수 아이템으로 추천했다.

이런 캐주얼한 느낌의 코트는 가족끼리 나들이를 가거나 연인과 데이트를 즐길 때 니트나 셔츠 위에 가볍게 걸치면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카라를 세워 정장 위에 착용하면, 포멀한 분위기 연출도 가능해 출퇴근 아이템으로 유용하다.

사진=마에스트로(MAEST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