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소나무의 후속곡 ‘빙그르르’의 포인트 안무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소나무는 지난달 20일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쿠션(CUSHION)’에 이어 후속곡 ‘빙그르르’ 활동에 돌입, 지난 1일 SBS MTV ‘더 쇼 시즌4’에서 첫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빙그르르' 무대의 '모두 함께 빙그르르 춤을 춰 봐 손에 손잡고'라는 후렴부분에서 손을 반짝이며 일곱 소녀가 다같이 제자리에서 도는 안무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한 손은 귀에 가져다 대고, 나머지 한 손은 레코드를 돌리듯 박자를 맞추는 디제잉 댄스 역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포인트 안무다.
여기저기를 찌르는 듯 한 복고 댄스와 레트로 풍 의상도 조화를 이룬다. 롤업 핫팬츠와 스니커즈로 통일성을 주고, 디테일한 데님 셔츠로 보는 재미를 더하는 것. 이는 '반복되는 일상 속 남녀노소 서로 눈치 보지 말고 한 번쯤 다 같이 춤추며 놀아보자'는 곡 내용과도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한편 소나무는 오는 3일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 후속곡 '빙그르르' 무대를 이어간다.
사진=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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