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멜로디데이 멤버 예인이 차세대 체육돌의 면모를 보였다.
예인은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숨겨왔던 수영 실력을 깜짝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예인은 “아테네 올림픽 수석코치이자 수영 선수 박태환의 코치였던 심민 코치로부터 하드 트레이닝을 받았다”라고 밝혀 더욱 이목이 집중됐다.
이어진 수영 경기에서는 유리(소녀시대)와 배영 50M 대결을 펼쳐 걸그룹 선후배간 대결 구도로 기대를 모았지만, 예인은 아쉽게도 턴을 할 때 룰을 제대로 지키지 못해 유리와 함께 동시 실격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운동신경을 보인 예인은 '인어공주' 타이틀을 거머쥐며 첫 출연에도 불구하고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더불어 예인은 이날 방송에서 민낯을 공개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15kg를 감량해 더욱 슬림해진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한편 예인이 속한 멜로디데이는 데뷔곡 '러브미(#LoveMe)'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왔으며, 현재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멜로디데이 예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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